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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inger beat out Luis Suarez for the honor

The winger beat out Luis Suarez (Inter Miami, 37) for the honor.

The US Major League Soccer (MLS) announced on its official website on Friday that LA Galaxy’s Gabriel Peky has been named the league’s Signing of the Year. Luis Suarez came in second place.

Gabriel Peky, born in 2001, is a Brazilian winger who has been the Galaxy’s starting winger throughout the entire MLS season.

The Galaxy finished second in the Western Conference this season with 64 points (19 W, 7 D, 8 L). First place went to local rival LA FC, 카지노사이트 who had the same 64 points but were separated by goal differential.

Peky’s performance stood out. Since joining the Galaxy from Vasco da Gama (Brazil) before the season, Peky has scored 17 goals and added 15 assists for 32 offensive points in 35 games.

Luis Suarez, who joined Inter Miami, was also one of the favorites for the award. Suarez scored 20 goals and provided nine assists in 27 games, helping Inter Miami to the top of the Eastern Conference.

The fans’ choice was Peky. “Peky joined Ricky Pucic, Dejan Jovelic, and others to form a potent offense for the Galaxy, becoming the fourth youngest player in MLS history to record 30 offensive points in a season and the youngest player to record 15 goals and 10 assists,” MLS said.

“Peky helped the Galaxy return to the MLS Cup Playoffs and with 69 goals, the most in the Western Conference, the Galaxy will also compete in the 2025 CONCACAF Champions Cup.”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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