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첫 프로축구 K리그1(1부)로 승격한 FC안양의 주장 이창용이 유소년 선수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안양 구단은 지난 9일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이창용이 구단 유소년 선수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창용은 2024시즌을 앞둔 지난 2월 K리그2(2부) 미디어데이에서 ‘홈 경기에서 무실점 승리시 경기당 100만원씩 적립 후 기부’하겠다고 공약했다. 지난 3월1일 성남FC와 홈 개막전을 무실점으로 출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