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첫 LCK 우승…’젠지 독점’ 끝냈다 [이주현의 로그인 e스포츠] 한화생명e스포츠(HLE)가 지난 2018년 인수 후 재창단한 이후 첫 LCK 우승을 차지했다.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는 국내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프로 리그다. 한화생명은 8일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젠지 e스포츠와의 2024 LCK 서머 결승전에서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한화생명은 지난 2018년 락스 타이거스를 인수하며 한화생명e스포츠(HLE)로 이름을 바꿔 재창단했다….
Month: December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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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새 외국인 투수와 타자를 동시 영입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새 외국인 투수와 타자를 동시 영입했다. 한화는 13일 투수 코디 폰세(30), 외야수 에스테반 플로리얼(27)과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폰세는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80만 달러로 총액 100만 달러 신규 상한액을 꽉 채웠다. 플로리얼은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 인센티브 10만 달러 등 최대 85만 달러 조건에 계약했다. 지난달 22일 투수 라이언 와이스와…
LG 는 13일 FA 최원태 보상선수로 최채흥(29)을 지명했다.
LG 트윈스의 선택은 1차지명이었다. LG 는 13일 FA 최원태 보상선수로 최채흥(29)을 지명했다. 최채흥은 2018년 신인드래프트 1차지명으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했다. 최고 150㎞의 강속구를 던졌지만, 프로 연차를 거듭하면서 구속이 떨어졌고, 조금씩 기회도 받지 못했다. 2020년 26경기에서 11승6패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하는 등 전성기를 보냈던 그는 상무에 입단해 병역을 마쳤고, 지난해 15경기에서 1승7패 평균자책점 6.68, 올 시즌 14경기에서 1홀드…
프로야구 LG 트윈스 투수 이상영이 음주운전으로 1년 실격 처분 징계를 받았다.
프로야구 LG 트윈스 투수 이상영이 음주운전으로 1년 실격 처분 징계를 받았다. KBO는 12일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LG 이상영에게 1년 실격처분 징계했다”고 밝혔다. 이상영은 지난 9월 14일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고 면허취소처분 기준에 해당돼 KBO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1년 실격처분 징계를 받는다. 토토사이트 추천 한편 이상영과 당시 동승했던 LG 이믿음은 음주운전 방조 혐의에 대해 무혐의가 확정됨에 따라…
‘신인왕 마무리’ 김택연(19)이 데뷔 2년 만에 단숨에 억대 연봉자 반열에 올라섰다.
‘신인왕 마무리’ 김택연(19)이 데뷔 2년 만에 단숨에 억대 연봉자 반열에 올라섰다. 이는 고졸 2년차 최다 연봉 타이기록이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3일 “2025년 연봉 재계약 대상자 50명 전원과 계약을 마쳤다”라고 발표했다. ‘2024년 KBO 신인상’ 투수 김택연은 기존 3000만 원에서 1억1000만 원(366.7%) 오른 1억4000만 원에 계약하며 고졸 2년차 최고 연봉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종전 기록은 2021년 소형준(KT 위즈)이다. 토토사이트…
피해자에서 가해자로?…고양 소노, ‘학폭 의혹’ 김민욱에 계약해지 통보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 일부 사실을 인정한 김민욱에게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10일 소노 관계자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구단 이미지를 실추하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조항에 따라 김민욱에게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말했다. 구단에 따르면 김민욱은 해지 합의서에 아직 서명하진 않았다. 김민욱은 최근 김승기 전 소노 감독이 라커룸에서 선수를 폭행했다가 사임한 사건의 피해자다. 이 사건이…
국내선수 40-10, 현주엽 서장훈 문태영 그리고 최준용
국내선수가 득점과 리바운드로 40-10을 기록한 건 서장훈과 현주엽, 문태영, 그리고 최준용 뿐이다. 부산 KCC는 1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서울 SK와 홈 경기에서 최준용과 리온 윌리엄스의 활약을 앞세워 80-74로 웃었다. 패배를 잊고 9연승을 질주하던 SK를 멈춰 세워 더 의미있는 승리였다. 최준용은 이날 1쿼터와 4쿼터에 각각 17점과 16점을 올리는 등 3점슛 6개 포함 42점 13리바운드…
K리그2 FC안양 이창용, ‘홈 경기 무실점 승리’ 기부금 전달
창단 첫 프로축구 K리그1(1부)로 승격한 FC안양의 주장 이창용이 유소년 선수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안양 구단은 지난 9일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이창용이 구단 유소년 선수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창용은 2024시즌을 앞둔 지난 2월 K리그2(2부) 미디어데이에서 ‘홈 경기에서 무실점 승리시 경기당 100만원씩 적립 후 기부’하겠다고 공약했다. 지난 3월1일 성남FC와 홈 개막전을 무실점으로 출발한…
‘北 대표팀 출신’ 수원FC 공격수 안병준, 은퇴
북한 축구 국가대표팀 출신이자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의 공격수 안병준(34)이 정든 그라운드를 떠난다. 안병준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축구 선수를 은퇴한다”며 “무릎 상태가 계속 악화돼 더는 선수를 할 자격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9일 전했다. 이어 그는 “단 한 경기, 하나의 골이 힘든 시간을 모두 잊어버리게 해줬다”며 “저를 아끼고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12년…